미국 Z세대 5명 중 1명은 동성애자, 양성애자 또는 트랜스젠더

갤럽이 최근 공개한 2023년 여론조사 결과에서 제트세대의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200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제트세대에서 자신을 이성애자가 아닌 성소수자라고라고 밝힌 사람은 22.3%였고, 특히 양성애자라는 답변은 15%를 넘었다.   현재의 신세대를 가리키는 제트세대는 1981~1996년에 태어난 과거의 신세대인…
백화점 화장실에서 2살 아기를 성폭행한 동성애자의 체포

미국의 한 백화점 화장실에서 2살 아기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한 최소 7명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건은 다크 웹의 한 비공개 포럼에 올라온 기저귀를 찬 2살 아기를 성폭행하는 영상 등을 호주아동착취방지센터가(ACCCE)가 작년 12월 6일에 FBI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일단 FBI는 해당…
유엔 전문가, ‘성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기 위한 종교적 자유는 위험하다’

유엔의 성적 지향 전문가가 성소수자에 대한 종교 사회의 수용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유엔 ‘전문가’ 빅터 마드리갈 볼로스는 보고서에서 현재 기독교 및 기타 종교 단체들이 성소수자(LGBT) 이념을 수용하고 있지 않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수용을 유도하는 방법들을 다루었다.   그는 도덕성과 죄의…
동성애 및 트랜스젠더 학생 전용 건물을 제공하는 영국 대학들

영국이 다가오는 9월 신학기부터 동성애 및 트랜스젠더 학생들을 위한 건물을 제공한다.   영국의 최소한 7개 대학이 가을 학기부터 LGBTQ+ 학부 학생들이 묶을 건물을 별도로 제공한다고 발표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성소수자를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운동이 성소수자를 특별하게 대우하는 방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성 정체성 교육 후 자신을 동물로 인식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성적 혼란을 야기하는 성 정체성 교육이 극단의 결과를 낳고 있다.   웨일스의 13세 소녀가 자신을 고양이라고 소개한 학우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아 교사에게 혼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간이 아닌 동물로 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국의 언론사 텔레그래프는 웨일스의…
프랑스 LGBTQ+ 대사의 방문을 반대하는 카메룬

카메룬 정부가 카메룬 내에서 다양한 성 정체성 수용 분위기 조성을 시도하는 프랑스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냈다.   카메룬의 외무장관 르진 음벨라 음벨라는 성명에서 프랑스의 LGBTQ+ 대사 장 마크 베흐통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베흐통 장관은 동성애를 금지하는 카메룬에서 6월 27일부터…
가톨릭의 트랜스젠더 수용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내놓은 바티칸

바티칸이 동성애를 넘어 트랜스젠더 수용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바티칸은 지난 20일에 공식 보고서인 Instrumentum laboris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가톨릭 교회가 다양한 성적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수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교회에 의해 상처받고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팩트 체크, ‘LA 다저스 구장의 성소수자 시구와 보이콧’

16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LA 다저스 구장에서 열린 성소수자 행사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는 거의 비어 있는 야구장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3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고 7천 회 이상 공유되면서 다저스 구단의 성소수자 행사에 시민들이 경기를 보이콧하여 저항했다는…
케냐 대통령, ‘재생 에너지 개발 지원이 화석연료 포기에 선행되어야 한다’

서방이 주도하는 기후변화와 동성애 및 트랜스젠더(LGBTQ) 어젠다에 케냐가 불만을 표현했다.   이번 주 독일 베를린에너지전환대화(BETD)에 참석한 케냐의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서방이 아프리카의 화석연료 사용을 반대하면서도 재생 에너지의 개발에 적절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서방은 어떠한 화석연료 프로젝트도 포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