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와 푸틴이 만나다.

헨리 키신저와 푸틴이 만나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과 전 미 국무장관이자 국가 안보 고문인 헨리 키신저가 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푸틴의 별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러시아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브는 푸틴과 키신저가 ‘항상 소통하며 대화할 기회를 이용합니다’ 라고 밝혔다. 푸틴은 전 세계적 안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긴급한 국제 문제에 대해 키신저와 대화할 이 기회를 ‘중요히 여긴다’ 고 표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푸틴과 키신저는 지금껏 10회가 넘는 둘만의 만남을 가져왔다. 2013년에 키신저는 러시아를 봄과 가을에 방문했고, 당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도록 설득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키신저의 이번 러시아 방문의 목적과 푸틴과의 개인 면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러시아와 미국 사이에 존재하는 우크라이나, 시리아 등에 대한 현안과 관련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키신저는 미국과 소련과의 긴장을 완화에 기여한 공로로 1973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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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헨리 키신저와 푸틴이 만나다.

  1. 노벨 평화상이 썩었다는 걸 확실히 깨닫게 해주네요. 전쟁광 오바마에 이어, 빌더버그와 세계 붕괴 주역 키신저라니요? 어이가 없습니다. 저 늙은이놈은 왜 죽지도 않는 건지. 러시아에 손대려는 게 심히 마음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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