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연구,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27%가 심장 부작용 진단’

사우디아라비아 연구,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27%가 심장 부작용 진단’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4분의 1 이상이 심장 부작용을 겪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븐 시나 국립 대학의 연구진은 올해 1월에 의학 저널 큐러스(Cureus)에 논문을 발표했다. 제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mRNA 백신 접종 후 의사 진단 심장 합병증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는 지난 팬데믹에서 전 세계적으로 실시된 mRNA 기반 백신 접종 후 발생하고 있는 심장 합병증을 조사하여 국제 사회에 백신 안전 데이터를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공중 보건 전략에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

 

미생물학자이자 면역학자인 무아잠 M. 셰리프 박사와 이븐 시나 국립 의대 및 킹 파이살 종합병원 동료들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을 맞은 접종자 중 4분의 1 이상이 의사로부터 심장 합병증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에 참여한 접종자 804명 중 379명은 남성이고 425명은 여성이었다. 접종자 중 대다수인 92.79%는 적어도 한 차례 mRNA 백신을 맞았다. 단 한 차례 mRNA 백신을 접종한 참가자는 전체의 약 39.43%였고 기타 백신 접종자는 7.21%였다.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7%는 조사 시점까지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었고, 거의 10%는 12개월 이상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의사의 심장 합병증 진단을 받은 참가자는 27.11%였다.

 

항상 부작용이 접종 직후 발생하는 건 아니었다. 참가자의 약 15%는 접종 한 달 이내에 심장 관련 증상이 발생했지만 0.75%는 접종 1년이 지나서야 심장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저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장 합병증은 드물지만 공중 보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mRNA 백신 접종 후 이러한 합병증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종합적인 평가에 필수이다.”

 

“백신 안전 및 공중 보건 조치를 안내하기 위해서는 백신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하고, mRNA 백신 접종 후 자가 보고된 의사 진단 심장 합병증 조사는 임상 시험 결과를 보완하기 위한 현실 데이터를 제공하여 이러한 백신의 장기적인 안전 프로파일에 대한 이해를 개선한다.”

 

자가 보고된 심장 합병증 조사는 과학적으로 정당할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책임이 있다. 이 연구는 백신 투여에서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에 기여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심장의 피터 매컬러 박사는 백신 접종 후 심혈관 문제가 발생한 환자의 거의 16%가 치료를 위해 중환자실로 급히 옮겨져야 했다고 칠드런스헬스디펜스에 전했다.

 

“접종자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나 정부 기관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심장 독성 백신에 대중에게 출시된 적이 최근에는 없습니다. mRNA로 인한 심혈관계 부작용 환자를 찾기 위한 모집 전략의 편향성에도 불구하고, 병원 및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 비율이 높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연구진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mRNA 백신 접종 후 자가 보고된 의사 진단 심장 합병증에 대한 연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mRNA 백신 접종 후 의사 진단 심장 합병증을 보고한 참가자의 인구 통계학적 변수, 백신 접종 행동, 건강 진단 및 인식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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