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얼굴 위에 배게를 놓고 죽습니까?”
극비 문서를 다루던 전 미 육군 정보부 장교는 대법원 판사 안토닌 스캘리아의 사망에 대해 타살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글을 썼다.
‘대법원 판사 안토닌 스캘리아의 죽음을 둘러싼 환경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의심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라고 기자가 되기 전 육군 정보부 장교로 8년을 근무했던 레이 스타먼이 보도했다.
스타먼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발표되었다가 이후 부인되는,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한다. 그는 또한 왜 부검이 행해지지 않았는지, 그리고 스캘리아의 사체가 서둘러 방부처리되어 검시관이 독극물 테스트를 할 가능성을 없애 버린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스캘리아가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믿어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힐러리가 여섯 번의 동전 던지기로 아이오와 전당대회에서 이겼다고 믿어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며, 리 하비 오스왈드가 케네디 대통령을 혼자 암살했다고 50년 후에도 믿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주류 언론은 이 중 어느 것에 대해서도 보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폭스 뉴스조차 텍사스에서 벌어진 이상한 사건을 다루기를 거부하죠.”
스타먼은 스캘리아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을 때 얼굴 위에 배게가 놓여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영화 ‘대부’ 와 같은 방식의 메시지를 남겨놓은 것을 의심하기도 한다.
“루카 브라시는 물고기와 함께 잠에 듭니다. 스캘리아 얼굴 위에 놓인 배게는 히스패닉 가정부가 놓은 것이 아니죠. 얼굴 위 배게는 경고입니다.”
스캘리아가 사망하고 진보 성향의 판사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스타먼은 헌법이 무시되는 일을 두려워 한다.
“스캘리아는 균형을 깨는 판사로, 법원에서 들이대는 어느 진보적인 정책도 밀어낼 수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스캘리아의 죽음으로 오바마 행정부 또는 미래의 힐러리 행정부는 총기를 몰수하고 국가를 불법 체류자로 채우며 헌법을 파괴할 청신호를 얻은 셈입니다.”
Source: infowa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