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백신을 맞게 하려면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해야 한다’

앤서니 파우치, ‘백신을 맞게 하려면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해야 한다’

하원의 코로나 청문회에서 충격적인 자료가 공개되었다.

 

공화당의 리치 맥코믹 의원은 미국 정부의 코로나 정책을 주도한 앤서니 파우치 앞에서 그의 발언을 녹음한 유출 음성을 공개했다. 이 음성은 2020년 10월에 발간된 오디오북 ‘파우치(Fauci)’를 위한 인터뷰 과정에서 녹음되었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자율권이 있고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면 학교 및 대학에서 ‘이 대학에 오고 싶으면 백신을 접종하세요’라고 말하게 해야 합니다.” “아마존, 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이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싶으면 백신을 접종하세요’라고 말하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삶이 힘들어지면 이념적 헛소리를 멈추고 백신을 접종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맥코믹 의원은 디즈니가 소유한 스포츠 채널 ESPN의 대학 풋볼 보도를 담당한 방송인 엘리슨 윌리엄스의 사례를 언급했다. 윌리엄스는 2021년 8월에 디즈니가 직원들에 대한 백신 명령을 내리자 고민 끝에 퇴직을 선택했다.

 

맥코믹 의원은 파우치에게 말했다. “당신은 미국인의 권리이자 신이 주신 권리인 일하고, 이동하고, 교육받고, 번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들의 능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부끄러운 줄 아시죠, 파우치 박사!”

 

당시 윌리엄스의 결정은 논란의 대상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선택을 설명하기 위한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제 일은 저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엄마로서의 역할입니다. 의사 및 불임 전문의와 함께 가족계획을 세우고 남편과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면서 지금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가볍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닙니다. 이 팬데믹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에 백신이 필수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지금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저에게 최선이 아닙니다.”

 

“많은 기도와 숙고 끝에 저는 가족과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부업으로의 활동이 그리울 것이며 ESPN 가족의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언제 제가 좋아하는 경기와 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윌리엄스는 2023년 7월에 하원에 출두하여 디즈니와 ESPN의 백신 명령에 대해 증언했고 ESPN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현재 언론사 더 데일리 와이어에서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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