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고위 관계자, ‘유엔은 트럼프의 당선을 두려워한다’

유엔 고위 관계자, ‘유엔은 트럼프의 당선을 두려워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원하지 않는다는 증언이 담긴 유엔 고위 관계자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스티븐 크라우더가 운영하는 미국의 팟캐스트 머그 클럽이 유엔 법률 사무소의 부법무관 호르헤 파올레티와의 대화를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유엔이 트럼프의 당선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올레티 부법무관은 지난 10일에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 기자에게 유엔의 입장을 털어놓았다. “유엔이 도널드 트럼프로부터 두 번째 임기에서 살아남을지 확신이 없습니다. 제 말은 우리는 겁에 질려 있습니다. 그들은 겁에 질려 있습니다.”

 

“아무도 트럼프를 원하지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의 목적은 어떻게든 공평한 장을 만드는 국제기관들을 끝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미국을 우선시합니다.”

 

“유엔의 목적 중 하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정체성, 정치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세계 시민의 정체성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 발상은) 미국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기관을 미국인들이 원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절대 권력에 대한 위협입니다.”

 

“예를 들어, 유엔이 환경 기관을 만든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리고 그 환경 기관은 국가들이 특정 수준의 오염에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이 미친 MAGA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나에게 미국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글로벌 리스트 당신은 누구입니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 미네소타에서 열린 집회에서 수천 명의 지지자들을 향해 유엔의 글로벌 리스트들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어젠다를 비판했다. “카멀라는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붉은 고기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기후변화가 무슨 의미인지 아십니까? 사실은 자국의 소를 제거하는 국가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들은 자국의 소를 제거하기를 원합니다. 환경적으로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유타에 상륙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웃으며 말했다. “다음 차례는 말이고 한 시점에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미쳤습니다. 다음은 인간입니다.”

 

카멀라 해리스는 지난해 7월 14일에 볼티모어에 위치한 코핀 대학 연설에서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전국적인 ‘낙태 접근성을 보장’하는 법안의 통과를 의회에 촉구하고 있다.

 

“청정 에너지와 전기 자동차에 투자하고 인구를 줄이면 더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라디오 진행자인 조 패그스는 해리스가 공개적으로 언급해서는 안 되는 말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인구를 줄인다고요? 이것이 바로 낙태를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트랜스 이데올로기를 밀어붙이는 거죠. 저는 이제 알겠습니다.”

 

Factcheck.Org는 이 발언이 소셜 미디어에서 큰 논란이 되자 페그스의 발언을 인용하여 부통령의 말실수에 불과하다며 평소와 달리 진위에 대한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

 

민주당은 최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밖에서 낙태와 혈관 절제술을 무료로 제공했다. 록펠러 재단의 후원을 받는 가족계획협회는 해당 시술을 위한 이동식 클리닉을 운영하여 ‘낙태 버스’라는 조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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