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인터뷰 중에 힐러리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다.

CNN이 인터뷰 중에 힐러리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1qtgvaszf9s

 

 

CNN 진행자 캐롤 코스텔로는 인터뷰 도중 상대가 힐러리 클린턴이 1975년 유아 강간범을 변호한 일을 언급하자 서둘러 방송을 마무리했다.

 

지난 화요일에 ‘캐롤 코스텔로와 함께하는 CNN 뉴스룸’  에 출연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인 스티브 맥즈버그는 “일대일로 대결할 때, 특히 상대가 힐러리라면, 트럼프는 아무도 건드리고 싶지 않은 곳, 언론조차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갈 것입니다. 힐러리가 협박했다고 알려진 클린턴의 여자들 이야기를 꺼내는 거죠. 이 여자들이 공개적으로 나와 말을 하도록 하는 겁니다. 당신은 상상할 수 없는 장황한 문제들이죠.”

 

“이 나라의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빌 클린턴이 탄핵되었던 걸 알고나 있을까요? 아니오. 아마도 모니카 르윈스키의 이름은 들어 보았을 겁니다. 그들은 성적인 부적절한 행위를 한 빌 클린턴을 비난한 여성들이 힐러리 클린턴에 의해 협박 받고 위협 받은 걸 모릅니다” 라고 맥즈버그 씨는 말했다.

 

“소아성애자에게 강간을 당한 소녀 (사건)에서 빠져나간걸 자랑하는 힐러리 클린턴…” 을 이어가는 찰라, 진행자인 코스텔로가 끼어 들었다. “이런, 말도 안 돼.”

 

“말을 끝내게 해주시죠.” 맬즈버그 씨가 요청하자 코스텔로는 안 된다고 답변했다.

 

“무슨 뜻이죠? 듣기 싫다는 건가요?  변호사로서 힐러리가 테입에다 대고 절차상의 문제로 빠져나갔다고 자랑하죠. 그 여자는 인제 ‘힐러리가 내 인생을 망쳤어요. 공정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맬즈버그 씨가 말했다.

 

 

 

 

 

진행자인 코스텔로는 “그쯤에서 그만하도록 하죠. 좋은 하루 되세요.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빌 클린턴의 성적인 부적절함에 놀라거나 이를 방송에서 제지한 것은 코스텔로가 처음이 아니었다. 최근 CNN 앵커 앨리슨 카메로타는 최소 14명의 여성이 전직 대통령 빌 클린턴에 의해 성적으로 공격받았다는 주장을 한 것에 놀라기도 했다. 스타 리포트에 따르면, 모니카 르윈스키에게 빌 클린턴이 40세가 되기 전에 “수백의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다” 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클린턴이 자신을 성적으로 공격한 것으로 공개적으로 비난한 여성들은 다음과 같다: 폴라 존스, 후아니타 브로드릭, 캐서린 와일리, 아일린 웰스톤, 캐롤라인 모펫, 엘리자베스 워드 그레이슨, 베키 브라운, 헬렌 다우디, 크리스티 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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