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파나마 페이퍼에 포함된 유력 미국 정치인이 공개되다.

유출된 파나마 페이퍼에 포함된 유력 미국 정치인이 공개되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NPR)은 파나마의 법률 회사인 몬색 폰세카가 작성한 조세회피 혐의가 있는 고객 명단 속에서 미국 유력 정치인들이 존재를 확인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를 통해 얻은 자료들 속에는 50개 이상의 국가들의 140명 이상의 정치인들이 언급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미국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포함되어 있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32개의 조세회피 회사들과 관련이 있다. 트럼프는 파나마에 Trump Ocean International Hotel and Tower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트럼프의 이름은 전체 자료에서 총 3,540번 등장하고 있으나, 그가 다른 국가의 투자들에게 자신의 자산 일부를 매각하였기 때문에 그가 모든 기록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힐러리 클린턴과 관련해서는 클린턴 재단에 가장 큰 금액을 기부한 사람들 중 두 명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하임 사반은 사반캐피털 그룹 회장으로 미디어 재벌이다. 힐러리는 최근 그가 베버리 힐스에서 주최한 기금모금행사에 참석하였다. 사반은 친 이스라엘 정치인들의 후원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도널드 서스맨은 팔로마파트너 설립자로 헤지펀드계의 거물이다. 현재 힐러리의 대선도전을 위해 1천만 불을 내놓았다.

 

 

 

힐러리헤지펀드트윗

 

힐러리 클린턴 트윗

 

“상위 25에 속하는 펀드 매니저들은 미국 전체 유치원 교사들의 합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건 용인될 수 없습니다.”

 

 

 

 

 

 

힐러리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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