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 훅에서 아들을 잃은 데이빗 휠러는 재난 배우인가?

샌디 훅에서 아들을 잃은 데이빗 휠러는 재난 배우인가?

 

 

 

샌디훅오바마

샌디 훅 희생자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는 오바마

 

 

2012년 12월 14일, 코네티컷 주의 뉴타운에 위치한 샌디 훅 초등학교에 침입한 아담 란자는 총을 난사하여 총 26명이 사망한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건이 발생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눈물을 흘리면서 총기 규제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공식적인 발표와 달리, FBI는 그 해 홈페이지 올린 자료를 통해 2012년 코네티컷 주에 범죄에 의한 사망자가 없다는 발표를 하여 혼란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사건 당일에 데이빗 휠러가 1인 2역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하나는 희생자인 벤자민 휠러의 아버지, 또 다른 역할은 샌디 훅 초등학교에 투입된 FBI 스나이퍼이다.

 

 

 

데이빗휠러

 

 

 

샌디 훅 사건 이후 티비 출연을 포함하여 전국을 다니며 총기의 위험을 알렸던 그는 2012년 영화 Faithful에 출연한 배우 데이빗 휠러였다. 그의 부인 프렌신 휠러 (결혼 전 프렌신 로비스) 역시 배우 출신이며 둘은 2001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프렌신 로비스는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민주당 소속으로 전국 위원회 재정 담당인 모린 화이트의 직원으로 뉴욕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배우댄휠러

 

 

 

로비스

로비스와힐러리

프렌신 휠러는 아이들을 위한 곡 ‘Brush Your Teeth’을 부른 The Dream Jam Band의 백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샌디 훅 사건 당시의 사진과 영상에는 반복해서 세 명의 FBI SWAT 팀원이 이동하는 것이 목격된다. 그리고 셋 중 한 명이 놀라울 정도로 데이빗 휠러와 닮아있다. 만약 둘이 동일인이 맞다면 데이빗 휠러는 사건 현장에서 FBI 요원으로, 사건 후에는 희생자의 아버지 역을 맡은 것이다.

2인1역데이빗휠러

FBI데이빗휠러

데이빗휠러fox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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