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시 이스라엘은 미국의 원조 6십억 불을 잃는다.

트럼프 당선 시 이스라엘은 미국의 원조 6십억 불을 잃는다.

 

 

 

트럼프네타냐후

 

 

 

이스라엘 정부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경우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가 이끄는 미 의회를 통해 받아온 60억 불의 군사 장비, 무기, 대출, 보조금, 증여 손실을 대처해야만 한다.

 

유럽연합이 이스라엘이 불법 점거 중인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제재를 이행하기로 결정할 경우,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의 주된 무역 시장인 유럽연합을 어떻게 대체할 지 고민하고 있는 것처럼, 그는 로비스트가 통제하는 백악관의 봉이 되지 않을 공화당 출신 대통령의 선출 가능성을 직면하고 있다.

 

자신의 땅에서 쫓겨난 오백만 명이 넘는 원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설립하려는 계획에 파괴적인 전술로 대응하는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불법적 식민 정책은 국제 사회를 성나게 하고 있다.

 

이집트의 독재자 압델 파타 엘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중요한 의료, 식품, 건설 공급품들을 이스라엘이 6년 간 막은 결과, 폭격으로 인해 잿더미가 된 고립지역에서 180만의 민간인 인구가 생존 수준의 음식만을 가지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따르도록 강제하면서 국제법 이행에 대한 기한을 부여하는 UN 결의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렇게 되면, 이스라엘은 미국, 유럽연합과의 무역이 크게 제한받을 수 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경우 이스라엘의 불법 점유 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는 중동 지역 정치와 장래 평화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며,  미국과 유럽연합에게는 분명히 우선 순위가 될 것이다.

 

물론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경우에는 반대의 상황이 적용되면서 힐러리와 베냐민 팀이 백악관을 운영하게 되는 두려운 전망을 보게 될 것이다.

 

 

Source: globalresea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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