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과학자는 달에 3D 프린터로 집을 짓기 위해 나사와 협력하고 있다.

한 과학자는 달에 3D 프린터로 집을 짓기 위해 나사와 협력하고 있다.

 

 

우리가 우주에서 살게 되는 시기가 그리 멀지 않았다.

 

사실 나사 우주 생물학자인 크리스 맥케이는 달에 작은 기지를 세우는 것을 토론하기 위해 2014년에 가장 뛰어난 과학자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었다. 그는 2020년이면 달 기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렇다면 왜 달인가? 그건 우리가 화성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청사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일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SpaceX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인간을 화성에 9년 뒤에 보내기를 원한다. 나사는 또한 인간을 화성에 2030년대에 보내기를 원한다.

 

이러한 모든 야심찬 계획들은 질문을 하도록 만든다. 일단 그곳에 도착한다면, 우린 정확히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는 데는 주거지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떤 교수는 자신이 그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미 남가주 대학의 기계공학 교수인 베록 코시네비스는 인간들이 다른 행성에서 집을 쉽게 지울 수 있게 해주는 컨투어 크래프팅이라고 스스로 부르는 방식을 개발했다. 컨투어 크래프팅은 집을 짓기 위해 콘크리트를 까는데 거대한 로봇을 사용한다. 집이 완성되면 3D 프린팅 방식으로 전기, 배관, 에어컨을 위한 도관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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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행성에 건물 짓는 생각의 대부분은 지구로부터 무언가를 가져가서 현지에서 조립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습니다”라고 코시네비스 박사는 Tech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여기서 달로 1파운드 무게의 재료라도 가져가는 데 약 10만 불이 필요합니다… 그곳에 기반시설과 생태계를 건설하는 건 생각하는 것만도 터무니 없이 비쌉니다.” 컨투어 크래프팅은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건설 과정을 자동화하여 집을 짓는 시간이 단축된다.

 

“어떻게 우리가 국가 간의 영토 문제의 갈등을 끝낼 수 있을까요? 우리가 국가와 국가라는 개념을 없앨 수 있을 때, 하나의 정부 하에서 전체 인류를 위한 하나된 세상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것이 제가 우주에 시선을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것이 제 평생 안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압니다. 그건 단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하기 옳은 일입니다.”

 

 

 

3d프린팅집달

 

 

 

Source: business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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