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여자가 노래를 한다.

뚱뚱한 여자가 노래를 한다.

 

 

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지그비뉴 브레즌스키는 과거 자신의 주장과 다소 충돌되는 글을 올해 4월에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레즌스키는 보이지 않는 엘리트들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여러 정치 평론가들이 브레즌스키의 글에 대한 반응을 내놓고 있는데, 그 중에서 다소 이해하기 쉬운 핼포드 매킨더의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브레즌스키의 영어 원문을 읽기를 원하는 분은 이곳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 글은 컨스피러시 뉴스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을 올려드리는 주된 목적인 글로벌 엘리트들과 유력 정치인들과의 역학 관계, 그리고 브레즌스키가 힐러리가 아닌 트럼프를 지지하는 논리를 주목하면서 읽으셨으면 합니다.

 

‘뚱뚱한 여자가 노래를 한다’는  ‘오페라에서 마지막에 뚱뚱한 여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온, 어떤 일의 결과를 추측해서는 안 된다는 영어 표현입니다. 

 

*고립주의: 주권국가가 다른 국가와의 정치적·군사적 동맹을 피하여 대외활동의 자유 및 국익을 지키려는 주의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권력의 자리에 있는 엘리트로 불리는  자들은 미국 정부의 경로 변경을 원한다. 더 이상의 헤게모니를 원하지 않는다.  지금의 경로는 강대국 간의 전 세계적인 핵 대결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엘리트의 일부가 원한다고해서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엘리트는 한 목소리만 가진 것이 아니다. 현재의 방향을 지속하기를 바라는 ‘엘리트’도 있다.

 

엘리트들이 한 목소리를 낸다고 해도, 엘리트는 정부와 정치인들을 직접적인 방식으로 ‘통제’하지 않는다.  그들은 정치인들을 ‘프로그램화’하고 다른 도구들을 사용하여 특정 방향으로 행동하게 한다. 음… 일단 바이러스가 퍼지고 나면, 그들은 동전 위에 있는 400미터 길이의 화물선의 방향을 변경할 수 없다.

 

앵글로 제국의 건설은 그 뿌리가 수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에서 미국으로의 (권력) 중심의 변경은 시작된 지 백 년이 넘었고, 2차세계대전에서 정점에 도달했다. 처칠의 가장 큰 성공은 지난 세기 말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영국 정치인들이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게 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그 주된 역할을 했다. 다시 말해, 처칠의 가장 큰 성취는 앵글로 제국의 지속을 댓가로 영국 제국을 파괴한 것이다.

 

엘리트는 적절한 대학에서 훈련되고, 적절한 외교, 조작, 통제 방식에서 훈련받은 수십 만의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처리한다. 그들은 인센티브에 반응하도록 훈련받은 사람들을 통해 일을 처리한다. 그 인센티브는 돈과 권력이다.

 

이 수십 만의 사람들은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이번과 관련되어 힐러리 클린턴은 그 완벽한 예이다. 그녀는 프로그램화된 방식 외의 어느 방식으로도 행동하지 않는다. 가다피가 성폭력을 당하는 걸 흡족하게 바라본 것이 그녀이다.

 

이것이 이 일 내부에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는 우리가 ‘엘리트’라고 부르는 자들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한 이유이다. 힐러리는 폭격을 할 것이다. 폭격이 그녀가 아는것이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협상을 할 것이다. 협상이 그가 아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것에 대해 말을 하거나 글을 쓸 첫 번째 인물은 아니지만 ‘미국은 경로를 변경해야 한다’는 합창과 같은 목소리를 낸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 중 한 명이 쓴 글이 있다.

 

세계를 지배하려는 워싱턴의 계획의 이 주된 설계자는 그 계획을 버렸고 러시아와 중국과의 관계 형성을 요구했다. America Interest 지에 실린 ‘전 세계의 재편성’이란 글은 언론에 의해 대체로 무시되고 있지만, 정책을 만드는 계급에 있는 힘을 가진 회원들은 미국이 자신의 헤게모니를 중동과 아시아에 확장하려는 것에 더 이상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1997년 브레진스키는 미국의 전 세계 헤게모니의 청사진을 그린 책 ‘거대한 체스판’을 썼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라시아 대륙을 통제하면 세계를 통제한다는 1904년의 지정학적 현실의 지속이었다. 이 비참한 전략에 브레진스키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가 이제에 와서 반대되는 글을 쓰는 사실이 주목할만하다.

 

나는 끔찍한 범죄들을 저질렸지만 중국과 화해를 하고 소련과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한  키신저보다 브레즌스키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 다시 말해, 키신저는 수십 년간 변화 없는 길을 걷고 있는 반면, 브레즌스키는 뻔뻔스러울 수 있는 변화를 보인 것이다.

 

브레즌스키의 글의 일부를 보자.

‘자국의 *고립주의를 선호하는 이슬람 세계로부터 미국의 종합적으로 철수를 선택한다면 (중동국 간의)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 수 있고, 전 세계의 안정화에 있어 미국의 역할은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분명히 브레즌스키는 고립주의 입장을 포용하고 있지 않다.  그는 세계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국의 지위를 옹호하고 있다.

 

브레즌스키는 미국 정부의 약세와 러시아, 중국의 강세를 보고 있다. 표면 밑에 간신히 숨겨 놓은 브레즌스키의 미국 정부에 대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협력 관계를 만들기 시작하거나 손을 때라… 그렇지 않으면 더 악화된다.

 

다시 그의 글을 보자.

‘건설적인 시야가 아닌, 특히 일방적인 군사적, 이데올로기적 동기에서 온 결과의 추구는 지속적이고 자멸적인 헛수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미국은 갈등, 피로 속에서 20세기 초에 있었던 중동의 고립주의로의 회귀를 지켜보게 될 수 있다.

 

이것이 브레즌스키의 두려움이다.

 

미국은 25년 전 소련의 추락으로 전 세계 지배 가능성을 제공받았다. 25년 전, 미국은 전 세계의 유일한 권력자로서 우뚝 섰다.

 

15년 전, 미국 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을 포위할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을 받았다. 그 ‘선물’은 또한 궁극적인 파괴를 씨앗을 뿌리기도 하였다. 그 파괴를 브레즌스키가 경고하고 있다.

 

25년 동안 모든 정치적 자본이 사용되고 낭비되었다. 짧은 시간에 벌어진 급격히 추락했다.

 

브레즌스키는 말한다. 힐러리는 여전히 아시아에서 미국의 헤게모니를 확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그녀는 미국이나 세계가 가진 위험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녀는 미국이라는 전쟁 조직이  갈 길이 없어 멈춰야 할 때까지 개입을 지속할 것이고, 이 일은 아마도 그녀의 첫 번째 임기 중에 일어날 것이다.

 

브레즌스키는 장래의 갈등에서 양보하고 갈등을 최소화하며, 핵 재앙을 피하고, (달러 시스템이라는)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이성적이지만 이기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그러나 피에 굶주린 힐러리가 그의 충고를 따를 것인가?

 

가능성이 없다.

 

트럼프는 대안이다. 그것이 트럼프가 많은 큰 실수에서 살아남아 공화당 지명을 얻은 이유이다. 이것이 내가 11월에 그가 승리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이유이다.

 

 

 

힐러리이란

이란이 어리석게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고려할 경우,
“이란인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이란을 공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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