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토론 직후 방영된 일반인 인터뷰 답변을 CNN이 지시했다.

미 대선토론 직후 방영된 일반인 인터뷰 답변을 CNN이 지시했다.

 

 

 

 

 

 

CNN은 힐러리 클린턴이 티브이 대선 토론에서 “미국은 위대합니다, 우리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발언한 장면을 보여준 후 화면을 일반인 참석자의 토론 진행을 맡은 파멜라 브라운을 향해 돌렸다.

 

 

파멜라 브라운이 곧 한 여성 토론자에게 힐러리 클린턴의 발언 중 어느 것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는지를 물었다. 참석자는 대답한다. “그녀는 미국이 이미 위대하다고 말했고, 저는 거기에 동의하려 합니다.”

 

 

그런데 화면이 힐러리 클린턴에게서 파멜라 브라운에게 옮겨지기 직전, 누군가의 지시하는 목소리가 작게 들린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토론 진행자인 브라운이었다. “미국은 위대합니다. 우리가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America is great, because we’re good). (카메리가 비춰주자) 힐러리 클린턴의 어떤 주장이 마음에 깊이 와 닿았습니까?”

 

 

 

 

 

 

 

 

CNN이 방영한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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