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모론자 맥스 스파이어즈의 의문의 죽음

영국 음모론자 맥스 스파이어즈의 의문의 죽음

 

 

 

 

 

 

폴란드에 머물고 있던 영국의 음모론자 맥스 스파이어즈가 소파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는 사망 전 검은 액체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 경찰은 스파이어즈의 죽음을 자연사로 발표하고 부검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처음 보도되었으나, 부검이 있었던 걸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결과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라 아담스는 남자친구가 겁에 질려있었고 그들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했다고 증언했다. “세뇌에서 벗어나고 악귀를 제거하기 위해 흑마술과 사탄적 의식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그에게 주었고 이틀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맥스 스파이어즈의 어머니인 바네스 베이츠는 아들이 자연사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 사람들은 아주 어둡고 위험한 것들에 관련되어 보였습니다. 저는 아들이 유명세와 명성을 얻자 누군가가 제거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두렵습니다.” “아들이 음모론계에서 이름이 알려지면서 7월에 폴란드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위해 초대를 받았습니다.”

 

 

바네스 베이츠는 아들로부터 사망 며칠 전에 문자를 받았다. “당신의 아들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조사해주세요.”

 

 

여러 UFO 연구가들은 스파이어즈의 사망이 UFO의 진실에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으나, 당시 스파이어즈는 UFO 외에도 아동 학대/노예와 관련된 미군 내 컬트 단체를 조사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마이클 아퀴노 대령이 세운 ‘세트의 사원’으로 알려진 컬트가 아동 학대와 관련되어 1988년에 조사를 받은 사례가 미국의 산호세 머큐리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으나 당시 기소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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