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유인권협회 변호사인 체이스 스트랜지오는 트위터를 통해 첼시 매닝이 10월 4일에 자살 시도를 했다는 뉴욕타임즈의 보도를 확인해주면서 지지자들의 사랑과 지지를 요청했다.
For Chelsea supporters who are seeing this, the best thing you can do is continue to send your love & support to her. https://t.co/9q8oxhYN3B
— Chase Strangio (@chasestrangio) November 4, 2016
미군 정보부 출신인 매닝은 미군이 이라크에서 민간인들을 의도적으로 살상한 사실을 포함한 수천 개의 문서를 위키리크스에 전달한 후 불명예 제대를 당하고 2013년에 35년형을 선도받았다.
7월에 시도한 자살로 인해 특별 감시 대상이 된 그녀는 자살 시도에 대한 처벌로 14일 독방 수감 명령을 받고 있는 도중 자살을 시도했다.
스트랜지오 씨는 현재 매닝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변호를 맡고 있다. 매닝은 자신의 성 발성 장애에 대한 치료를 정부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했었다. 매닝을 독방에 수감하는 것이 그녀의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스트랜지오 씨는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