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감사관의 의문의 죽음

나토 감사관의 의문의 죽음

 

 

 

 

 

 

 

 

테러리스트들의 자금 조달 배경을 조사 중이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의 감사관이 머리에 총을 맞은 채 사망했다. 현지 언론은 자살 사건으로 보도하였다.

 

 

이브 챈델론 장군은 12월 16일에 자신의 집과 사무실이 있는 벨기에 랑스에서  62마일 떨어진 한 마을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발견되었다. 현장에서 유서로 보이는 작별 인사를 적은 글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토 감사관의 자살에 의문이 제기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현지 언론의 초기 보도에 따르면, 자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권총이 이상하게도 차량 앞 좌석에 있는 글로브 박스 안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후 공식 발표에서는 총이 그의 오른손에 쥐어진 채 발견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그는 왼손잡이었다.

 

 

그는 또한 사건 하루 전날 밤 자신의 사무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정상적으로 참여했으며, 유족들은 그가 사망을 앞두고 미행을 당했고 이상한 전화가 수차례 집으로 걸려오기도 했다고 증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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