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피러시 뉴스입니다.
프라이버시의 문제는 “나는 잘못한 것이 없으므로 숨길 것이 없다”는 정도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하는 영국의 언론인 글렌 그린월드 씨의 연설입니다.
정부가 국민을 감시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프라이버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에드워드 스노든의 행동이 왜 시기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주제의 핵심은 막연히 누군가가 나의 사생활을 들여보고 있는 것보다는, 감시 받고 있다는 걸 내가 의식하는 그 자체에 있다는 걸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