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피부를 가진 로봇의 시대가 다가왔다.

인간의 피부를 가진 로봇의 시대가 다가왔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두 명의 생물 의학 연구자들이 인간의 피부를 가진 로봇의 제작을 요구하고 나섰다.

 

피에르 알렉시스 마우더이와 앤드류 카는 실제 작동하는 근육과 힘줄의 이식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인간형 로봇이 바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도구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현재 세포층을 성장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생물반응기는 “세포에 대한 실제 기술적 환경을 모방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근육과 힘줄에 있는 인간의 세포는 당기거나 뼈 주위에서 움직일 때 늘어난다. 이와 같은 자연스러운 압력을 경험하지 않고 만들어진 힘줄이 이식될 때 광범위한 구조적인 그리고 세포 수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두 연구자는 실제 인간의 몸과 유사한 구조, 길이, 역학을 가진 인간형 로봇에 인간형 생물반응기 시스템을 장착할 것을 주문하면서, 그것이 첫 번째 바이오융합 인간형 로봇으로 향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의 과학자들은 인간의 피부와 똑같이 작동하는 피부를 찍어내는 3D 프린터의 시제품을 개발했다.

 

프린터가 생산하는 소재는 피부의 구조를 모방하고 있으며, 내부층은 피부에 탄성과 역학적인 힘을 주는 섬유아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자 중 한 명인 호세 루이스 호르카노는 3D 프린터가 생산하는 소재가 환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화장품 또는 약품들의 피부에 대한 화학 실험을 위한 비지니스 환경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과학저널인 올해 1월 Biofabrication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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