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데이빗 록펠러가 102세에 사망하다.

억만장자 데이빗 록펠러가 102세에 사망하다.

 

 

 

 

 

 

전 체이스 맨하탄 은행의 CEO였던 데이빗 록펠러가 자택에서 수면 중에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록펠러 가문의 대변인 프레이저 시텔이 밝혔다.

 

 

 

 

록펠러 재단은 성명을 통해 데이빗 록펠러의 사망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자선과 금융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미국의 마지막 남은 국제 사업 정치인”으로 생각했다고 그를 추모했다.

 

 

스탠다드 오일 설립자의 막내 증손자인 데이빗 D. 록펠러는 하버드 대학을 1936년에 졸업한 후, 시카고 대학에서 1940년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체이스 맨하탄 은행에 1961년에 임명되었고, 8년 뒤에는 회장과 CEO로 활동했다.

 

 

미국 최초의 억만장자였던 그의 유산은 약 30억 불(약 3조 3,540억 원)로 추산되고 있고 있으며, 유족으로는 아내 마가렛 맥그래스와 여섯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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