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의사당 주변에서 발생한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IS

런던의 의사당 주변에서 발생한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IS

 

 

 

 

 

영국 총리인 테레사 메이는 22일 런던에 위치한 의사당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한 테러 공격의 범인이 영국 출생이며, 수년 전에 영국의 정보부인 MI5의 관심 대상에 있었다는 내용을 확인해주었다.

 

 

50대로 알려진 범인은 웨스트민트 다리에서  몰던 차량으로 인도로 돌진하여 사람들을 친 후, 차에서 내려 의사당으로 진입하려다가 경찰에 의해 저지되자 흉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범인을 포함한 4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슬람 테러 단체인 IS는 그 다음 날인 23일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경찰은 이번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7명의 용의자를 런던과 버밍엄 등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 공격은 2016년 3월 22일에 벨기에의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 말베이크 역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사건이 발생한 지 정확히 365일 후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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