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버락 오바마가 탄 비행기를 몰았던 파일럿은 사실상 모든 비행사들이 유에프오의 존재를 믿는다고 말한다. 28년 간 비행기 조종간을 잡은 앤드류 댄지거씨는 UFO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그는 1989년 4월에 캔자스와 아이오와 사이로 정상 비행을 하던 중, 흰색 디스크 모양의 비행물체를 목격했다. 이 하얀 구형 물체는 ‘거대한 빨간 공’으로 변했으며 구름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30초 간 빛이 났다고 한다. 주 조종사와 함께 운전석에 있던 당시 부 조종사였던 댄지거씨는 이 이상한 외계 물체가 색이 변하면서 사라지기 전까지 약 40분 간 목격을 하였다고 한다.
“두터운 안개 사이로 보이는 희미한 달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두 개가 동시에 떠 있었죠.” 댄지거씨는 뉴욕 데일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회상하였다. “우리 중 누구도 우리가 본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확신한 것은 이 물체는 이 곳에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는 본 것을 보고하였지만 그가 들은 것은 다른 비행사들도 종종 비행 중에 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소문을 통해 비행사들이 UFO에 대해 말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무 중인 비행장 책임자 앞에서 모든 것을 비밀로 하고 동료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사실상 모든 비행사가 UFO의 존재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 큰 과장은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