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 기타, 오펜하이머 그리고 핵무기

바가바드 기타, 오펜하이머 그리고 핵무기
ROBERT OPPENHEIMER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1904-1967):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이자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교수.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 핵 폭탄을 개발한 역할로 인해 ‘원자 폭탄의 아버지’로 종종 불린다.

 

 

놀랍게도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개발 중이던 핵무기에 준하는 무기가 이전 시대에 존재했을 가능성에 대해 힌트를 남긴 적이 있다. 특히 인도의 서사시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핵무기들을 말한다.

 

학생: 맨하탄 프로젝트 동안에 알라모고르도에서 폭발한 폭탄이 첫 번째였습니까?
오펜하이머 박사: 음... 네. 물론이죠, 현대에서는요.

 

사람들은 오펜하이머가 언급하는 것이 마하바라타에서 언급되는 브라하마스트라 무기일 것이라고 말한다. 그의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항상 바가바드 기타를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정도였으며, 자신과 가장 가까운 책장의 선반에 한 권을 두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이 장례식에서 그는 바그바드 기타의 17장 3절을 읽었다. “인간은 믿음으로 구성된 창조물이다. 인간은 믿기 때문에 존재한다.” 1963년 크리스챤 매거진은 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열 권의 책을 요청했고, 그는 바가바드 기타를 그 중 하나로 선택했다.

 

gita

 

 

그러나 일본을 파괴한 폭탄이 비인간성과 현대 전쟁의 사악함을 나타낸다고 말하면서, 세상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원자폭탄과 같은 것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자신을 합리화 하고 여전히 그것이 옳을 일이었다고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더구나 간디가 비폭력을 설명하기 위해 인용하는 바가바드 기타를 그 또한 인용하고 있었다.

 

오펜하이머는 자신의 손에 피를 묻혔고, 이 일을 꾸민 사람들이 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가 옳은 일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여전히 단호했다. 그는 이 폭탄이 2차 세계 대전의 침략자들에게 겁을 주어 장래의 많은 갈등을 막는 바람에 이론상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믿었다.

 

“그리고 당신이 최악의 죄인이라 할 지라도 초월적인 지식의 배를 타고 있다면 고통의 바다를 건널 수 있을 것이다.” (바가바드 기타 4:36)

 

마하바라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철로 된 벼락이자 거대한 죽음의 전달자로 알려진 무기였다. 브리쉬니 사람들과 안드하카 사람들 전체가 재로 변했다.  … 송장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다. 머리털과 손톱은 빠져나갔다. 도자기가 이유 없이 깨지고, 새들은 하얗게 변했다. 몇 시간 후에 모든 음식이 감염되었다… 이 불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 군인들은 개울로 몸을 던져 자신들과 장비들을 씻어냈다.

 

1996년, 카이로에 있는 이집트 박물관에서, 이탈리아 광물학자인 빈센조 데 미셀은 투탕카멘의 목걸이 중 하나의 가운데를 차지한 누런 색의 이상한 보석을 발견했다. 이 보석은 테스트 결과 유리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흥미롭게도 초기 이집트 문명보다 더 오래된 것이었다. 지질학자들은 그 기원을 사하라 사막의 먼 지역에 걸쳐 있는 흩어진 모래 속에서 발견되는 설명할 수 없는 유리 덩어리로 보았다. 이 유리 덩어리는 어떻게 그 곳에 그리고 누가 또는 무엇이 만든 것인가?

 

오스트리아의 우주 화학자인 크리스찬 괴벌은 이 유리가 매우 높은 온도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한 가지 원인 밖에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운석과 지구의 충돌이다. 그러나 여기에 걸맞은 충격의 분화구를 위성 사진에서 조차 찾아내지 못했다. 또 다른 설명은 육지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핵전쟁이나 모래를 녹일 수 있는 첨단 기술 무기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1945년 뉴 멕시코주의 테스트 장소인 Trinity에서 폭파한 첫 번째 핵 폭탄이 발생시킨 열이 사막에 약 10피트 깊이와 천 피트가 넘는 넓이의 방사능 유리로 된 분화구를 만들어 냈다. 이것은 인도, 이집트, 그리고 많은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유리와 같은 종류의 것이다.

 

glass

 

 

glass crater

 

 

성경에서도 소돔과 고모라에 처럼 핵전쟁에 대한 언급이 있다: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용광로의 연기와 같은 연기가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창세기 18:27)

… 그리고 신이 천둥과 우박을 보냈고, 불이 땅 위에서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신은 이집트의 땅에 우박을 내리게 했다. (출애굽기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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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는 말한다.

We knew the world would not be the same. A few people laughed, a few people cried, most people were silent. I remember the line from the Hindu scripture, the Bhagavad-Gita, Vishnu is trying to persuade the Prince that he should do his duty and, to impress him, takes on his multi-armed form and says,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 I suppose we all thought that, one way or another.

 

vishnu

 

우리는 앞으로의 세상이 같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웃었고, 몇몇 사람은 울었죠. 대부분은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힌두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의 구절을 기억합니다. 비슈누는 왕자에게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설득하죠. 그리고 강한 인상을 주기위해, 여러 개의 팔이 달린 자세로 말합니다. “이제 나는 세상의 파괴자인 죽음이 되었다.” 저는 모두가 어떻게든 그렇게 생각했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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