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미국에 ‘작전 제이드 헬름’으로 명명된 계엄령 훈련이 진행된다.

올 여름 미국에 ‘작전 제이드 헬름’으로 명명된 계엄령 훈련이 진행된다.

 

‘더 휴스턴 클로니클’을 통해 유출된 군사 문서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남서부 지역의 일부 군사 기지에서 계엄령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현재 준비 중이다. 이 문서는 이 훈련이 ‘작전 제이드 헬름’이라는 이름으로 실시된다고 한다.

 

훈련은 7월에 시작하여 8주 간 진행된다. 여기에는 공군과 해군에서 온 1,200명의 그린 베레, 네이비 씰, 특수 부대원들이 참여한다.

 

군부는 유출된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현실에 맞는 군사 훈련’으로 부르면서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뉴 멕시코, 네바다, 텍사스, 유타 주 내의 마을에서 실행될 것을 확인해 주었다. 무슨 이유인지 이 훈련의 중심은 미국 남서부이다.

 

텍사스 주 군의 경우 솔직하게 이 훈련이 진행 중임을 인정하면서, 훈련 지역에 가까이 위치한 주민들에게 훈련 기간 동안 의심스러운 활동으로 보이는 어느 것도 보고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육군 특수 작전 사령부 대변인인 마크 라스토리아씨는 이 훈련이 비밀 전투와 계엄령에 대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자신들이 전투에 적용할 새로운 방식의 특별 작전을 개발 중이며 미국민들은 걱정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jade h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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