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내놓은 가정용, 회사용 밧데리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다.

테슬라가 내놓은 가정용, 회사용 밧데리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다.

 

대표적인 전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는 지난 주에 밧데리를 제작하는 ‘테슬라 에너지’로 불리는 새 부서의 소개와 함께, 가정용과 회사용으로 구분되는 테슬라 파워월 저장 시스템을 내놓았다.

 

가정용은 7천 킬로와트용과 1만 킬로와트용으로 나뉘며, 각각 3천불과 3천 5백불의 가격이 붙어 있다. 설치비는 별도이며 10년 제품 보장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면 추가로 10년 제품 보장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

테슬라 밧데리 스펙

테슬라 파워월 저장 시스템이 발표된지 일 주일이 채 되지 않은 현재, 테슬라 모터스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자신들이 이미 가정용으로 약 38,000대, 회사용으로 약 25,000대의 밧데리 주문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품들은 올해 여름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머스크씨에 따르면 테슬라사의 네바다 주의 5십억 불짜리, 50기가 와트 공장이 아직 완공되지도 않은 상황이라,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제품들은 사실상 2016년 중반까지 매진된 상태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예약 수요를 계산하여 파워월 제품이 테슬라에게 8억 불의 수입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 밧데리 가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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