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의 최근 인터뷰

논란이 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의 최근 인터뷰

힐러리 클린턴의 농담이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전 민주당 대선후보이자 국무장관인 힐러리 클린턴은 10월 26일에 언론인 카라 스위셔와의 인터뷰에서 스위셔가 전 법무장관인 에릭 홀더를 민주당 상원의원인 코리 부커로 잘못 말하자 “그들은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둘은 모두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힐러리는 2020년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저는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2021년 1월 대통령 직무실에 민주당원이 있기를 희망하기 위해 많은 일이 행해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포함해서 전 세계의 모두를 혼동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친구와 적을 혼동합니다. 그들은 미국이 무엇을 지지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우리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힐러리 클린턴은 10월 9일의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인턴이었던 모니타 르윈스키와 성관계로 문제가 되었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은 대법관 후보자인 브렛 캐버노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사례와는 “크게 다르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었다.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건 90년대에 실시되었던 집중적이고 오래 지속된 당파적인 조사였습니다.” 그녀는 공화당을 “권력욕에 의해 움직이는 이데올로기 정당”으로 정의하고, “우리가 지지하는 가치를 파괴하기를 원하는 정당에 대해 예의를 갖출 수 없습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CBS의 선데이 모닝에 출연한 힐러리는 20대 인턴과 성관계를 위해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한 책임을 지고 빌 클린턴이 당시 대통령직에서 사퇴했어야 했냐는 질문에 “절대 아닙니다”고 답변했다. 그녀는 모니카 르윈스키가 “성인이었다”고 말했다.

 

 

Share this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