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G7 정상들에게 러시아 제재를 유지하도록 촉구하다.

오바마, G7 정상들에게 러시아 제재를 유지하도록 촉구하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EU 리더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도록 촉구한다고 한 미국 관리는 말했다. 이 관리는 ‘(모스크바에 대한) 압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G7 정상들은 독일의 바바리아에서 이번 일요일부터 이틀간 모임을 갖는다. 백악관 대변인인 조쉬 어니스트는 러시아 제재가 안건으로 다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유럽으로 가실 때 계획대로라면 동료 유럽 정상들과 함께 이달 말에 끝나게 될 현재의 제재를 연장할 필요에 대해 토론을 가질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오랫동안 얻고자 했던 (러시아의) 행동에 있어서의 변화를 아직 보지 못한 것을 인정합니다’ 라고 어니스트씨는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부연했다.

 

백악관의 유럽 담당 선임 책임자인 찰스 쿠챈은 정상 간의 회의가 미국과 유럽이 모스크바에 대해 압력을 가하는 것에 중심을 둘 것임을 확인해 주었다.

 

 

러시아 제재

 

 

러시아 제재 두 번째

 

 

그러나 독일 총리인 안젤라 메르켈은 모스크바를 열외로 하기 보다는 많은 중요한 국제 문제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우리는 러시아 연방과 협력하기를 원하고 해야만 합니다.”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일과 같은 일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의 도움 없이는 진전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과 연락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현재의 유럽의 러시아 제재가 끝나면 제제 연장에 대한 투표가 열리게 된다. 러시아 정치인 레오니드 칼라슈니코프는 유럽 연방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부여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제재에 대해 말하자면, 지금 저는 유럽이 제재를 부여할 것 같지 않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을 국가들, 그리스, 사이프러스, 헝가리, 이탈리아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나의 국가라도 동의하지 않는다면, 투표는 아예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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