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을 발견한 쿠치 박사, ‘증상이 경미하다고 말하지 말라는 압력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을 발견한 안젤리크 쿠치 박사가 유럽 정부들로부터 오미크론의 증상이 경미하다고 말하지 말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쿠치 박사는 독일 언론사 벨트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의 증상이 약하다고 말하지 말고 위험하다고 말하라는 압력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이 경미하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코로나 봉쇄 조치를 위한 공포 조장을 과학계와 논의한 독일 내무부

독일 정부가 코로나 사태 초기의 봉쇄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일간지 벨트는 락다운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의 지시를 받은 마르쿠스 케르베르 국무장관이 대학과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베를린의 변호사들을 통해 입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