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코로나 사태 초기의 봉쇄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공포를 조장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의 일간지 벨트는 락다운이 시작된 작년 3월부터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의 지시를 받은 마르쿠스 케르베르 국무장관이 대학과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주고 받은 이메일을 베를린의 변호사들을 통해 입수했다.…
휴가를 시리아에서 보내고 돌아오는 시리아 난민들은 난민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독일의 내무장관인 호르스트 제호퍼가 경고했다. 제호퍼 장관은 주간지인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시리아 난민 누군가가 정기적으로 시리아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그 사람은 솔직히 시리아에서 처형당할 거라고 주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