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의 전쟁 홍보를 돕고 FBI의 검열에 가담한 트위터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후 트위터 내부 파일을 공개하면서 트위터에 존재하는 거짓 계정의 배후와 검열 주체가 드러나고 있다.   트위터가 미 국방부가 해외 전쟁 프로파간다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가짜 계정이 규정 위반으로 정지되거나 삭제되지 않도록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어 보호한 사실이…
소셜미디어에서 민간인으로 위장한 계정을 통해 심리전을 실시 중인 미군

미군이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계정을 사용해 해외의 대중을 상대로 심리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래피카(Graphika)와 스탠퍼드 인터넷 옵저버토리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미군이 민간인으로 위장한 거짓 계정들을 사용하여 해외에서 친서방 프로파간다를 퍼트리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자 국방부가 조사를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예멘전에 지원을 부인했던 미 국방부의 거짓이 드러나다

미국이 예멘 전쟁에 개입하고 있지 않다는 미 국방부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야후 뉴스가 보도했다.   정보자유법에 근거해 공개된 2017년 12월 18일자 미 중부사령부 메모는 미국이 아랍에미리트의 알 다프라에 위치한 미군 공군 기지에서 “예멘에서 전투 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비행대원 179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