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교황, ‘재산 공유는 공산주의가 아닌 기독교 정신’

프랜시스 교황이 지난 11일에 로마의 중심지인 사시아에 위치한 성신 성당에서 죄수들, 중동 난민들을 위한 미사에서 재산의 공유라는 기독교 정신을 설파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사도행전 4장 32절을 인용하며 말했다. “사도행전은 ‘아무도 어떤 소유물에 대한 개인적인 소유를 주장하지 않았고, 그들이 소유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