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동물들이 풍력 발전 시설을 피해 이주하고 있다’

저탄소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풍력 발전이 동물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가 저널 Biological Conservation에 발표되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의 연구진은 22개국 84개의 연구를 분석하여 새의 63%, 박쥐의 73%, 육상 포유류의 67%가 풍력 터빈이 설치된 지역에서…
풍력 발전소 설치 후 혹등고래의 좌초가 증가한 미국 뉴저지

사망한 혹등고래가 지난 12월 저녁에 뉴저지 해안에 떠밀려 올라왔다.   작년 12월부터 총 5마리의 혹등고래가 뉴저지주 해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환경 단체들은 2016년부터 죽은 혹등고래가 해변에서 목격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풍력 발전이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립해양대기국(NOAA) 대서양 어업 사무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