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의 아들이 우크라이나 기업으로부터 송금받은 은행 기록이 공개되다

미 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의 아들이 우크라이나 기업으로부터 송금받은 은행 기록이 공개되다

전 부통령이자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기업인 부리스마로부터 송금받은 은행 기록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헌터 바이든과 그의 사업 파트너인 데본 아처가 운영하는 회사인 로즈몬트 세네카 보하이의 모건 스탠리 은행 계좌 내역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거의 매회 83,333.33달러씩 총 38차례 입금된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부리스마가 송금한 총 금액은 350만 달러(약 40억 8,450만 원)였다.

 

헌터 바이든은 지난 12일에 방영된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집회와 트윗으로 자신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부당함을 호소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저는 전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 “저에 관한 잘못된 정보가 많았습니다. 제가 그곳 이사회에 등재될 자격이 없다는 걸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부리스마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자 조 바이든이 부사장으로 있는 뱅크 오브 차이나의 사모펀드 회사의 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헌터 바이든은 2014년 당시 부통령이던 아버지와 함께 에어포스 투를 타고 중국의 BHR 파트너스를 방문한 지 2주 만에 이사로 임명되며 회사 지분의 10%를 받았다.

 

CNN의 앵커인 마이클 홈스는 지난 13일 보도에서 “분명히 트럼프와 그의 편이 조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한테 바이든을 조사하도록 요청… 아니 압력을 행사했고, 하원은 이를 탄핵 사유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한 민주당 대선후보인 피트 부티기그는 헌터 바이든의 활동을 ‘이익의 충돌’로 보는 사람은 없으며 아버지가 현직 대통령인데도 세계를 돌아 다니며 외국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는 자식들이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말을 할 처지에 있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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