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의 전자파는 암을 유발한다.

핸드폰의 전자파는 암을 유발한다.

 

핸드폰 사용과 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증명하는 또 다른 연구가 발표되었다.

 

연구 저자인 이고르 야키멘토는 기존의 수 백개의 연구들을 조사하여 그 중 상당량이 핸드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DNA을 손상시킨는 것을 확인했다. 손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축적되어 암, 두통, 피로, 피부 트러블까지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예를 들어 하루에 20분 동안 오 년간 핸드폰을 사용하면 뇌종양의 가능성이 세 배 상승하고, 하루에 한 시간씩 사 년 동안 사용하면 세 배에서 다섯 배까지로 증가한다.

 

비록 두뇌나 관련 암의 위험도가 낮을지라도 병이 발전하는데 30년까지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고 야키멘토씨는 경고한다. “저희 자료는 길게는 십 년 동안 핸드폰을 사용한 성인들로부터 얻어진 것입니다.” “유년기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상황이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몸은 위험 요소들에 (성인보다) 더 민감하며, 평생동안 핸드폰을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서 핸드폰을 덜 사용하고, 전자파를 머리에서 멀리 하도록 핸즈프리를 사용할 것을 야키멘토씨는 권장한다.

 

 

핸드폰 사용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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