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대학이 자신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고 말하는 간호사들

온타리오 대학이 자신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고 말하는 간호사들

캐나다 토론토 중심가에 있는 온타리오 대학교(CNO) 건물 밖에서 대학 간호사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토론토 선이 보도했다.

 

 

간호사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이유로 대학의 검열을 받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리오 대학 소속 간호사인 제시카 파라온은 성명에서 “우리가 코로나 대본을 고수하지 않고 이 실험적인 주사를 홍보하지 않으면” 간호사들의 면허를 박탈하겠다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 100명의 시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일부 간호사들은 코로나 유행병에 관한 자신들의 의견을 적은 피켓을 들고 있었고, 대부분은 캐나다 보건당국의 방역 정책과 달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토론토 선은 온타리오 대학의 웹사이트를 인용해 간호사들을 비판했다.

 

“간호사들은 과학적인 증거에 모순되는 백신,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대를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을 직업적인 책임이 있다. 그럴 경우 온타리오 대학교의 조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실이 확인될 경우 징계 절차를 받을 수 있다.”

 

캐나다 최전방 간호사라는 단체에 가입해 있는 파로온 씨는 대학의 방침에 저항하는 다른 간호사들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의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공공 의료 프로토콜을 따라야 한다는 말을 듣지만, 이 공공 의료 프로토콜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코로나보다 더 많은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mRNA 백신 기술은 새로운 것입니다. 그건 유전자 치료이고 실험적입니다”라고 파로온 씨는 목소리를 높였다.

 

온타리오주 간호협회 회장인 도리스 그린스펀 박사는 “우리는 이런 음모론을 제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중환자실에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간호사가 개인적인 주장을 하기 위해 백신이 실험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에 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백신이 실험적이지 않으며, 실제로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미국 최전방 의사, 캐나다 최전방 간호사 등의 일부 의료인 단체들은 특히 인간에 대한 사용이 승인된 적 없는 mRNA 방식의 백신이 여러 정부들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 만을 받았으며, 장기 임상을 통해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유전자 치료제라고  우려하고 있다. 야후 뉴스는 a16z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로나 백신을 백신이 아니라고 말한 모더나의 CEO인 스테판 밴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가 이 발언이 논란이 되자 기사의 댓글을 차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콘드: 어떤 면에서 모더나는 치료제를 만들지 않나요? 세포가 스스로 치료법을 찾도록 하는 구조를 만들잖아요.

밴슬: 네, 맞습니다. 우리의 제품은 백신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의 세포에 대한 지시사항입니다. 실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도록 면역체계에 지시사항을 읽게 하면, 중화항체가 만들어지고 성장합니다.

 

캐나다의 언론사인 토론토 스타는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을 주장하는 정치 평론가인 마틴 콘의 글을 3월 31일에 소개하면서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전체 참가자인 37,608명 중 90.09%에 해당되는 33,880명이 반대 의사를 나타냈고, 찬성 표를 던진 응답자는 9.33%인 3,50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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