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전염병학 교수, ‘코로나 공포를 조장한 것은 정부’

예일대 전염병학 교수, ‘코로나 공포를 조장한 것은 정부’

미국 예일 대학의 전염병 학자가 정부가 코로나의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일 의과 대학의 하비 리시 교수는 에포크타임스의 TV 프로그램인 ‘미국의 사상적 리더(American Thought Leaders)’에 출연하여 전체 코로나 유행병 상황을 공포 조장과 이게 대한 대중의 반응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공포의 전염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포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반면 감염은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체로 매우 선별적인 유행병이었고 예측이 가능했습니다. 젊은이와 노인, 건강한 사람과 기저질환자 사이에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르게 누가 유행병의 위험에 처해 있는지, 그리고 누가 그렇지 않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공포는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전체 대유행의 특징입니다. 공포의 정도와 공포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미국 전염병 저널 편집위원 출신의 로시 교수는 300건 이상의 동료 심사를 통과한 논문을 발표한 유명한 전염병학 전문가이다.

 

그는 2020년 3월 대유행이 시작하는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았던 인물들이 바이러스의 미묘한 특성에 대해 증명된 것보다 훨씬 더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퍼트렸다고 말했다.

 

마치 모든 사람이 위험에 처해 있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죽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그는 설명한다. 정부는 이러한 과장된 주장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자유를 제한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 메시지를 두려워했습니다. 정부, 보건당국, 과학자, 과학계, 보건당국과 보건기관에 속한 인물들이 모두 작년 2월과 3월에 전하던 똑같은 메시지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게 된 셈입니다.”

 

“불안이 커진 우리는 타인에 대한 노출을 다양한 수준으로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남들보다 노출을 더 꺼린 사람들이 있었죠. 하지만 저는 모두가 당시에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시 교수는 또한 정부가 의료와 관계없는 이유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이버맥틴을 사용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을 막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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