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메모는 부시와 블래어가 이라크 전쟁 1년 전에 공모했음을 드러내다.

백악관 메모는 부시와 블래어가 이라크 전쟁 1년 전에 공모했음을 드러내다.

 

 

‘비밀… 대통령용 내부 문서’로 제목이 붙은 문서는 당시 국무장관인 콜린 파월이 대통령 조지 부시에게 2002년 3월 28일에 보낸 것이다. 이 날은 텍사스의 크로포트 목장에서 열린 부시와 블레어 영국 총리의 정상회담 일 주 일 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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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내부 문서는 블레어가 이라크 전쟁 발발 일 년 전에 전쟁에 대한 지지에 동의한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당시 영국 총리가 위기에 대한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개적인 발언을 한 것과 반대되는 내용이다.

 

문서는 또한 블레어가 부시를 위한 대변인 역할로 활동할 것과, 회의적인 대중들에게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전쟁 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는) 대량 살상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설득하기로 동의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부시는 블레어를 칭찬하면서 런던은 미국의 하수인이 아니라 ‘특별한 관계’에 있는 동등한 파트너라는 인상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또 다른 충격적인 내부 문서에 따르면, 부시가 영국 내에서 이라크 전쟁에 대해 대중들의 의견에 영향을 미치도록 영국 노동당 내의 스파이들을 이용하여 블레어를 돕도록 할 계획이 확인되었다.

 

이 내부 문건들은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입수하여 보도하면서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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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 두 번째

 

 

Source: Press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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