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신고를 하지 않는 미군

백신 부작용 신고를 하지 않는 미군

 

39년을 복무한 전 미 육군 군의관이 코로나 백신 부작용과 관련하여 군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공개했다.

 

건강을위한진실재단(Truth for Health Foundation)의 9번째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석한 육군 중령 출신의 피터 체임버스 박사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 기록을 공식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지 말라는 육군 내 동료 의료진의 압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들은 외면하거나 그냥 ‘그렇게 하면 안 돼.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아’라고 말합니다.”

 

체임버스 박사는 코로나 백신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장병들에게 백신 접종을 안내하고 자신도 2021년 1월에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

 

곧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브레인 포그’ 부작용이 발생했고 시력 저하도 있었다. 야간 순찰 도중 현기증, 메스꺼움으로 인해 트럭과 충돌한 그는 MRI 촬영 결과, 신경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탈수증 진단을 받았다.

 

체임버스 박사는 6명의 병사들이 접종 후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을 목격했고, 다른 한 병사는 작은 혈전이 발생했음에도 2차 접종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자신이 목격한 사례들을 자세히 정리하여 질병통제관리센터(CDC)가 운영하는 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에 입력하려고 했다.

 

그러나 육군 병원에 있는 의사들은 VAERS에 입력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 “포트 샘 휴스턴에서 근무 중이던 의사들이 저에게 개인적으로 VAERS 시스템에 병사들을 입력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체임버스 박사는 코로나 백신이 아직 실험 단계라는 이유로 신고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국방, 의료, 역학 데이터베이스에 코로나19 백신 부상을 입력할 수 없습니다.”

 

현재 미군은 병사에 대한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명령에 따르지 않는 병사들은 강제로 전역 조치하고 있다. 현재 복무 중인 약 486,000명의 육군 중 97%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다.

 

공군과 해군도 접종 명령을 거부하는 병사들에 대한 강제 전역을 진행하고 있다. 공군은 3월 15일에 212명, 해군은 3월 23일에 652명, 해병대는 3월 10일에 1,038명이 백신 접종 거부로 퇴역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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