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는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폭격했다는 증거를 서방에 요구한다.

모스크바는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폭격했다는 증거를 서방에 요구한다.

 

예언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화요일에 NATO 국가들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방부 관리들을 소환하여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민간인 공습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오늘 우리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 그리고 NATO에게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라고 러시아 국방부 차관인 아나톨리 안토노브가 밝혔다. 특히 러시아는 러시아 공군이 시리아 병원들을 공격했다는 주장을 언급했다고 군사 관계자는 전했다.

 

시리아 지역에서의 러시아의 반 테러 노력에 대해 서방 언론의 공격이 최근 격렬해지고 있음을 안토노브는 주목하였다. 러시아 군은 시리아 온건 반군을 포함하여 병원과 사원, 학교와 같은 민간 시설들을 공습한 것으로 서방 언론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는 러시아를 향한 위와 같은 비난은 언론 뿐 아니라 서방 국가들의 관리들과 정치인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이 인물들로 미국 국무부 장관 존 케리, 미국 국방부 장관 아쉬턴 카터, NATO 총사령관 젠스 스톨텐버그, 영국의 국방부 장관 마이클 팰론, 프랑스 국방부 장관 장 리브 드 드리앙을 언급하였다.

 

안노토프는 앞으로 며칠 내에 러시아에게 증거가 제시되지 않으면 근거가 없는 주장으로 묵살하겠다고 전하면서 러시아 국방부는 이와 같은 주장들에 대해 면밀히 감시하고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안토노프는 외국 국방부 관리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러시아가 ISIS를 대항하여 싸우는데 모두 합류해 주기를 요청하였다. ‘ISIS  기지들을 파괴하기 위해 공습되어 할 구체적인 목표지를 찾는데 협조하거나 또는 러시아 공군이 겨냥하지 않은 관련 시설들의 좌표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그는 부연하였다.

 

한편, 지난 주에 러시아 공군이 북부 시리아 민간 병원을 공격하여 사상자를 발생했다는 첫 보도를 하고 서방 언론이 인용한 곳은 시리아 인권 관측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와 같은 언론보도를 부인하면서 이 단체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한 명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리아가 아닌 영국에 위치하고 있음을 과거 컨스피러시 뉴스에서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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