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스마트폰을 85회 들여다 본다.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스마트폰을 85회 들여다 본다.

 

 


스마트폰 좀비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두 배 자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스마트폰을 확인한 횟수는 하루 평균 약 85회에 달했다.

 

영국의 랭캐서트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스마트폰의 순간적인 이용이 현재 습관화 되가고 있다.

 

연구자들은 18세에서 33세까지의 23명의 실험 참가자들에게 얼마나 자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 예측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에는 앱을 설치하도록 하여 2주 기간 동안 실제 스마트폰의 사용이 기록되도록 하였다.

 

전화 통화부터 문자를 보내고 받고, 쇼셜 미디어 알림을 확인하고 시간을 보는 행위까지 모두 스마트폰의 활동에 포함되고 조사되었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사용 활동의 절반 이상이 30초 이상을 넘지 않았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에 사용하였다.

 

심리학자 데이빗 엘리스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다섯 시간을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깨어 있는 시간의 삼분의 일에 해당되는 분량이다.

 

전반적으로, 참가자들은 하루에 약 85회 자신의 스마트폰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사용 횟수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의 두 배에 달했다.

 

“심리학자들은 대게 연구에서 모바일폰의 사용을 수량화 하는데 있어 사용자들 스스로의 보고에 기반을 두지만, 우리의 연구는 스스로 생각하는 스마트폰의 사용 정도는 조심스럽게 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엘리스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ublic Library of Science (PLOS) One 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좀비들

 

 

 

Source: irish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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