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음료가 빅맥이나 콜라보다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다.

건강 음료가 빅맥이나 콜라보다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다.

 

LiveLighter는 호주 전국의 식당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40개의 냉음료의 칼로리, 설탕, 지방을 분석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건강 스무디를 포함한 절반이 넘는 음료들이 빅맥보다 많은 약 500칼로리를 기록하였다. 24개의 음료들은 최소 16개 티스푼에 해당되는 설탕을 포함하고 있었고 무지방 망고 음료에는 놀랍게도 31개 티스푼의 설탕 (약 120그램)이 들어 있었다.

 

몇 개의 쉐이크와 얼음이 든 파르페는 많게는 20.5그램의 포화지방이 있었고, 이는 빅맥 두 개에 해당되는 분량이다. 호주에서는 하루에 포화지방 16그램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권장되고 있다.

 

이와 같이 ‘건강하지 않은’ 건강 음료들을 마시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내장 주변에 독성 지방이 축적된다고 LiveLighter의 캠페인 매니저인  앨리슨 진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고한다. 건강 음료를 버리고 탈지 우유를 선택하거나 가장 적은 양의 음료를 마실 것을 권장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물을 선택하는 것이 수분 공급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자연에 가까운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설탕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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