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가 벵가지 위원회 앞에서 위증을 했음을 FBI가 증명하다.

힐러리가 벵가지 위원회 앞에서 위증을 했음을 FBI가 증명하다.

 

 

코미국장

 

 

지난 화요일, FBI 국장인 제임스 코미는 힐러리의 개인 서버 사용이 극도로 부주의하지만 합리적인 검사라면 힐러리를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불기소 의견을 냈다. 그러나 그는 사실상 힐러리의 법 위반을 인정하여 이중잣대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분명히 하자면, 이것은 유사한 상황에서 이러한 활동에 관련된 사람이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그러한 개인들은 종종 보안 또는 행정상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지금 결정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코미 국장은 또한 조사 과정에서 힐러리의 제출되지 않은 수천 개의 공무 관련 이메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당시 기밀로 분류된 정보를 담은 이메일이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힐러리가 전직 국무장관의 자격으로 작년 10월 벵가지 사태 조사를 위한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에 출두했을 때 자신의 개인 이메일 서버에 있는 모든 관련 이메일을 제출했다는 증언이 거짓임이 FBI의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하원 위원회는 힐러리 클린턴의 위증혐의에 대해 FBI가 새로운 조사를 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국무부도 법무부가 힐러리 클린턴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내부적으로 사건의 재조사에 들어갈 것을 대변인인 존 커비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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