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토안전부가 공개한 인신매매를 경고하는 광고

미 국토안전부가 공개한 인신매매를 경고하는 광고

 

 

 

전 세계적으로 아동 인신매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국토안전부는 인신매매가 우리 주변에 존재함을 알리는 공익 광고를 제작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토안전부의 홈페이지에 있는 여러 광고 가운데, 가장 최근인 2월 4일에 공개한 Take a Second Look “다시 보자”는 제목의 30초 길이의 광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광고를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신호는 모든 곳에 있습니다. 당신은 때로는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신매매는 현대의 노예제이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두 번 보는 것이 (피해자들에게) 두 번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신호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sign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며, 그 중 하나는 간판이다. 영상에서 파란색 넥타이를 맨 남자가 피해자로 보이는 왼편의 여성을 향해 걸어가는 장면을 보자.

 

 

 

두 등장인물의 배경은 피자 식당이다. 영어로 피자라고 쓰인 간판(sign)이 보이기 때문이다. 신호는 sign이며, sign은 간판이다. 같은 장면에서 왼편에 서 있는 여성 옆에 피자 식당 유리에 있는 회오리 무늬가 보인다. FBI가 공개한 아동성애자들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상은 13초에 이르러 화면이 바뀌면서 두 명의 여성이 발 마사지를 받고 있다. 두 여성은 짧은 금발을 하고 있으며, 파란색 옷을 입고 있다. 국토안전부의 인신매매 캠페인은 블루 캠페인으로 불린다. 그리고 민주당의 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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