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Kennedy News and Media)
영국 소머셋의 브릿지워터에 사는 메건 베티의 아들인 찰리는 2살 때부터 전생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찰리의 ‘엄마’인 베티 씨는 찰리가 전생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의 목에 무언가가 걸렸었고 ‘어머니’가 매우 화가 났다고 말하자 충격을 받았다. 찰리가 말한 어머니는 물론 베티 씨가 아니었다.
“그는 항상 전생에 대해 말해요. 항상요. 구식 이름을 사용하고 자신이 죽었을 때에 대해 이야기하죠. 네 살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상해요. 말을 할 수 있기 시작하면서 이런 것들에 대해 항상 말했고 대략 작년부터 심해졌습니다.”
“그것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고 싶을 때만 말을 합니다. 전 어떻게 네 살인 아이가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해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애는 우리를 그렇게 부르지도 않아요.”
베티 씨는 찰리와 세 명의 아이들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애는 항상 조금 달랐어요. 그래서 이 사진이 빛의 속임수 이상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진 속 찰리의 얼굴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을 받고 있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그게 뭔지 알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진 속 빛은 그저 태양일 수 있지만, 그게 어떻게 그 애만 비추고 있는지, 얼굴을 둘러싸고 있는지 웃기죠.”
초자연적인 현상을 조사하는 줄리 콕로프는 초심리학과 영매 분야에 학위를 가지고 있다. “전 사진을 본 순간 소년을 위에서 비추는 빛의 가장 위에 영혼의 얼굴이 몇 개 있는 걸 알아챘습니다.”
“전생의 사례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 일에 대해 말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저는 전생을 믿습니다만, 그건 드문 일입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건입니다. 애가 말하는 걸 볼 때, 전 그가 전생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걸 믿고, 더 많은 걸 듣고 싶습니다.”
찰리의 ‘엄마’는 “우리는 그걸 긍정적인 걸로 봐요. 저를 전혀 불안하게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찰리가 행복하고 건강하다면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아이의 선생이 연락을 해서 ‘아버지’가 익사한 것에 대해 말했어요. 저는 애 ‘아빠’가 괜찮다고 설명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