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곳곳의 수돗물에서 방사능이 발견되다.

일본 전국 곳곳의 수돗물에서 방사능이 발견되다.

 

올해 2월과 3월에 테스트가 실시된 결과, 일본 전국에서 수거된 수돗물 샘플에서 세슘이 발견되었다.  세슘 수치 자체는 낮은 수준인 반면, 수돗물은 어떤 방법으로든 소비되는 모든 것에 사용되기 때문에 지속되는 문제점이다. 도쿄의 수돗물 오염도는 후쿠시마 보다 더 높았다.

 

한 가지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수돗물에서 아이오딘 131이 기록된 치바의 이치하라 지역이다. 이것은 후쿠시마에서 온 것이 아닐 것이다. 다른 어느 도시도 아이오딘 131이 물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 만약 후쿠시마에서 온 것이라면, 후쿠시마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어야 한다. 아이오딘 131은 절반 정도의 짧은 지속력을 가지고 있고, 몇 주 후면 부패해서 사라진다. 아이오딘 131은 후쿠시마 사고 후 머지않아 미국의 서부 해안에 위치한 지역 수도 공급에서 발견되었다. 이곳의 아이오딘 131은 후쿠시마 사태가 발생한지 많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후쿠시마에서 직접 왔다고 보기 힘들다.

 

갑상선 질병에 사용되는 아이오딘 131 방사능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소변을 통해 아이오딘 131을 배출한다. 대부분의 병원들은 방사능 치료 환자 병동으로부터 나오는 오염수를 격리하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오염수 내의 아이오딘 131이 부패해서 사라지도록 한다. 만일 격리 시스템이 사용되지 않거나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아이오딘 131은 오염수 처리 공장과 배수로로 흘러갈 수 있다. 미국에서 환자들은 그들의 소변에 방사능과 아이오딘 131이 있는 상태에서 여전히 집으로 종종 일찍 보내지고 있고 있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폐수의 오염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 폐수가 수로를 지나 하류와 만나게 되면,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돗물 공급을 오염시키게 된다. 이치하라 치바 병원은 아이오딘 131을 치료하는 부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후쿠시마와 관련된 방사능 사례를 찾다가 우연히 이와 같은 사건을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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