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의 골란고원(Golan Heights)을 이스라엘의 영토로 인정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지난 25일 백악관을 방문한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1967년 6일 전쟁이후 이스라엘이 불법 점거해오고 있는 시리아 영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자주권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인 벤자민 네타냐후는 7월 16일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합의한 남부 시리아에서의 휴전에 반대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휴전 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시리아에 남아 시리아 정부군을 돕고 있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