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가 녹음한 파일을 아마존의 ‘청취 팀’이 듣고 있다고 폭로했던 블룸버그가 이번에는 청취 팀이 사용자의 집 주소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25일에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청취 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다섯 명의 내부 관계자로부터 청취 팀의…
1980년 겨울. 워싱턴 DC에 위치한 소련 대사관에 한 전화가 걸려왔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인물은 미국의 비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건냈고, FBI는 통화를 도청했다. 시간이 흘러 FBI는 1980년 소련 대사관에 정보를 흘린 인물이 전직 NSA 분석관인 로널드 펠턴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