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살이 된 스웨덴의 세계적인 기후변화 활동가 그레타 툰버그가 기후변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를 요구하고 나섰다. 툰버그는 10월 29일 밤에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그녀의 저서 ‘기후 책(Climate Book)’을 홍보하는 자리에서 자본주의 체제의 붕괴 없이는…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 기후변화 회의 참가자들이 자가용 비행기들을 타고 모여 논란이 되고 있다.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전 세계의 대표들이 400대 이상의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모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에 이들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주최국인 이집트의 익명을 요구한…
코스타리카 외교관이자 유엔 관리인 크리스티나 피게레스는 지난 주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사무국장으로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협약의 목표가 지구를 생태학적 재앙으로부터 구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님을 인정했다. “산업혁명부터 지난 150년을 지배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