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요 대학들, ‘최고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채용되어야 한다는 사고는 공격성의 발현’

소셜 미디어 상의 검열을 정당화하는 수단인 ‘증오’가 ‘작은 공격성(microaggression)’으로 이름을 바꾸어 대학의 표현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의 명문 대학들로 구성된 러셀 그룹에 속한 최소 5개 대학은 작은 공격성을 제거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지침 또는 교육 과정에서 인지하기 힘들거나 간접적인 형태의…
학교 관련 문서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부모 1’, ‘부모 2’로 대체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킨 프랑스 하원

프랑스 하원이 학교와 관련된 기록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성 중립적인 ‘부모 1’과 ‘부모 2’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은 학교에 제출되는 행정 양식에서 아이들 가정의 다양성을 법적으로 인정하기 위함입니다. 일부 가정은 (기존 양식의) 확인란이 다소 구식인 사회와 가정의 모델에 갖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