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상을 입은 유명인들이 공개적인 발언에 나서고 부작용과 관련된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세계보건기구 및 여러 정부들과 정면 충돌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피터 호테즈 박사는 지난 14일 트윗에서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백신 반대 운동을 ‘살상 세력’이라고 불렀다. “제가 실제로 반과학적 공격이라고 부르는 백신 반대 행동주의는 이제 세계적으로 주요 살상 세력이 되었습니다.”
“Anti-vaccine activism, which I actually call anti-science aggression, has now become a major killing force globally.”
– @PeterHotez, Professor and Dean @BCM_TropMed, on the devastating impact of #misinformation and disinformation. pic.twitter.com/ZluiMGJ2gX—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WHO) December 14, 2022
코로나 백신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져 있는 원인 중 하나는 접종 후 발생하는 부상 및 사망이다. 최근 호주의 전 의료협회장 케린 펠프스 박사는 백신 접종 후 부부가 모두 큰 부상을 입었고 보건당국이 그녀의 입을 막기 위해 위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 폭로에 용기를 얻은 호주 ABC 뉴스의 일레니 루소스 가족은 일레니가 화이자 백신 후 발생한 심장 문제로 NT 미디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적은 트윗을 공개했다.
“어젯밤 심막염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있었습니다. 심장 외벽에 염증이 생겼고, 화이자 첫 접종의 부작용이었습니다. 검사 후 퇴원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다시 병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일레니도 직접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케린 펠프스 박사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저는 오늘 코로나 백신 때문에 심막염으로 생지옥에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Inspired by @drkerrynphelps today I want to say I too have been in a living hell with pericarditis because of the Covid vaccine. Vaccine injuries are real and serious and I sincerely hope more people will speak up. https://t.co/l4XcyH9uuf
— Eleni Roussos (@eleni_roussos) December 20, 2022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코로나 백신의 효능을 다룬 최신 연구는 코로나 백신이 제한적인 수준의 (일시적인) 보호력을 제공하지만 접종이 반복될수록 미접종자보다 확진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1/New study from Cleveland Clinic demonstrates that the risk of a COVID infection goes up with number of doses of the jab. See graph below. They admit that this is unexpected and they call into question the effectiveness of mRNA. What follows are direct quotes from their paper> pic.twitter.com/oQNM2eeEqQ
— Dr. Doug Corrigan (@ScienceWDrDoug) December 21, 2022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연구진은 지난달 27일에 저널 클리니컬 리서치에 발표한 논문 ‘코로나-백신 접종 후 심근염의 부검 기반 조직병리학적 특성 분석‘에서 접종 20일 이내에 급사한 25명의 부검을 통해 자가 면역 세포에 의한 심장 공격을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와 손잡은 전 세계 보건당국은 코로나 백신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조사 요구를 외면한 채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전문가들과 시민들을 투명한 데이터 공개로 설득하지 않고,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수법인 색깔론으로 공격하며 스스로 백신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보건당국이 공개하는 데이터를 ‘안티 백서’들이 정부의 백신 정책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데이터의 공개를 중단했다. 올해 2월 26일에 마지막으로 공개한 데이터에서 코로나 사망자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자였다.
After the 16th February 2022, the Scottish Government would stop publishing this data – which showed ~90% of Cases/Hospitalisations/Deaths were amongst the #Vaccinated
Their justification – ‘anti-vaxxers’ were misrepresenting the data !!!! https://t.co/iPr7d8D50a pic.twitter.com/9cMAhaK4K4
— @Rustler (@RussTT11) December 23, 2022
뉴질랜드 정보부 수장 레베카 키터리지는 코로나 백신을 포함하여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급진적인 음모론자인 가족이나 친구가 테러를 저지르기 전에 당국에 신고할 것을 촉구했다.
“그것은 정부가 취한 코로나 대책일 수도 있고,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다른 정책일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음모론’에 의해 촉발된 이념과 신념의 ‘뜨거운 혼란’일 수도 있습니다.”
New Zealand has gone full police state🧐
Anyone with a different POV is an enemy.New Zealand govt booklets being released telling the public that if they suspect their friends or family are opposing govt policies, incl COVID measures, they should be reported as terrorists
— Wall Street Silver (@WallStreetSilv) December 17, 2022
지난 2일에 미국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코로나 백신 망설임과 교통사고 위험‘과 같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사람이 교통사고에 관여할 확률이 높다거나 백신 부작용이 미접종자 때문에 발생한다는 상식적이지 않은 연구도 백신 접종을 압박하는 일부 전문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흔들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유명 저술사이자 사회 활동가인 나오미 울프는 미국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제조사에게 부여한 면책 특권을 제거하는 법안의 발의를 언급하면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B9366 법안은 두 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루이 고마트, 로니 잭슨)이 12월 1일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본적으로 백신 제조사들로부터 면책을 빼앗고 책임을 지게 합니다. 우리의 길을 가로막았던 모든 것에 대한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