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대 에너지 기업이 러시아를 공개 비난한 후 원유를 할인받아 매입하자 우크라이나가 반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의 석유화학 에너지 기업인 셸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러시아와의 거래를 줄이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았다. 셸의 CEO인 벨 반 뷰던은 지난 1일…
“제재를 통한 미국의 적성 국가들에 대한 맞대응법”으로 명명된 러시아, 이란, 북한에 대한 제재안이 하원을 419대 3으로 통과한데 이어 상원에서도 98대 2로 통과됐다. 상원에서는 무소속의 버니 샌더스, 공화당의 랜드 폴 의원이, 하원에서는 공화당의 토마스 마씨, 저스틴 아매쉬, 제프 던컨…